홈메이드 프랄리네
직접만들어 더욱 고소한 made by 도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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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총 작업시간: 18분 , *완성분량: 약 200~250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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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1 : (5분 소요 예상)
아몬드 슬라이스(또는 헤즐넛)을 각각 물기없는 후라이팬이나 웍에 담고
중불에서 약 4~5분간 윤기가 돌면서 고소해 질 때까지 나무주걱으로
잘 볶아줍니다.
(혹은 170~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5분 로스팅) -
STEP 2 : (4분 소요 예상)
1번이 식을 동안 다른 냄비에 설탕을 담고 센불에 올려 줍니다.
약 1~2분쯤 지났을 때 테두리 부터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
중불로 낮춰 냄비를 돌려 가며 전체에 카라멜 색이 나도록
합니다. (반 쯤 녹았을때 주걱으로 고루 저어 녹여도 괜찮아요) -
STEP 3 : (2분 소요 예상)
전체에 진한 갈색의 카라멜색이 나면 불을 끄고
식혀둔 1번의 아몬드슬라이스 (또는 헤즐넛)을 넣고
고루 저어 카라멜을 입힙니다. -
STEP 4 : (2분 소요 예상)
테프론시트나 실리콘매트 위에 놓고 넓게 펼쳐 식혀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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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5 : (3분 소요 예상)
4번이 완전히 식으면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부수거나
칼로 잘게 잘라 푸드프로세서기에 넣어 줍니다. -
STEP 6 : (2분 소요 예상)
푸드프로세서를 작동 시켜 고운 가루 상태로 만들어 완성하거나
가루상태가 됐을 때 뜨거운 물을 부어 페이스트 상태로 만들어 사용합니다.
소독한 유리병에 프랄리네를 넣고 보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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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콜릿이나 케익에 사용되는 고소하고 달콤한 프랄리네예요
직접 만들어 쓰면 방부제나 첨가제도 신경 쓰이지 않고 향이나 맛이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~ ><
또 유기농갈색 설탕을 써서 만들면 몸에도 더 좋지만 은은한 단맛이 나서 더욱 좋네요 :)
가정용 푸드프로세서기는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
대부분 시중에 파는 프랄리네 만큼 곱게 갈리지 않는답니다
그래서 저는 푸드프로세서로 한번 갈고 분쇄기로 더욱 곱게 갈아준 뒤
다시 푸드프로세서로 옮겨 물을 부어 프랄리네를 완성 했는데요 ^ㅂ^;
생크림에 섞어 케익에 사용하는 용도 외엔 곱게 갈아 줄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~
어느 정도 입자가 있어도 오히려 씹히는 맛이 고소함을 더해 괜찮아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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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시피에서 뜨거운 물 100g 을 넣었을때 카라멜 소스처럼 주르륵 흐르는 상태였어요~
취향에 따라 물을 적게넣어 페이스트상태 혹은 크림상태로 맞춰 주세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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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에서 하루 지나면 카라멜크림 처럼 되직한 상태로 굳어있어요~ -
밀폐된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약 2주간 보관 하실 수 있어요 :)
가루는 좀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답니다.